게임빌은 지난 10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을 방문해 망막 수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게임빌이 전달한 지원금은 그간 망막 질환을 앓아 온 한 20대 젊은 청년의 수술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이번 수술 지원금 마련을 위해 ‘임직원 사랑의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 전 임직원이 함께 산행을 하면서 미션 수행과 완주를 통해 지원금을 마련했다.
게임빌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복지센터 사랑의 송편 빚기’, ‘사랑의 꿈나무 도서 기증’, ‘사랑의 나눔 밥차 행사’ 등 다양한 장소를 찾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게임빌측은 “모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게임빌은 다양한 장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