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항해시대 즐기시고 영화 예매권 받아가세요!”

입력 2012-09-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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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의 ‘타워오브바벨’ 업데이트와 더불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항해시대’는 지난 2005년 처음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사상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7년 째 한국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넷마블의 장수인기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등 성서의 바벨탑이 있었던 장소를 찾는 퀘스트와 고렙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선박 3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7월말 북미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의 마지막 네 번째 챕터 ‘엑스트라 레벨225’의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가을시즌을 맞아 ‘대항해시대’사용자를 위해 3가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먼저 오는 13일 개봉예정인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와 연계 이벤트를 벌인다. 넷마블은 오는 18일까지 ‘대항해시대’의 ‘트레저박스’ 아이템을 구입한 이용자들 중 100명을 추첨해 신작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의 예매권(1인2매)을 증정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1만원 이상의 ‘트레저박스’ 를 구매한 이용자 25명을 대상으로 고가의 장비품 등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토,일 등 주말에 게임에 접속하면 경험치·숙련도를 최대 2배까지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매일 주요 스킬들을 1이상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서비스 7년을 맞게 되는 ‘대항해시대’에 보내주신 사용자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최고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부분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홈페이지(dho.netmarble.net/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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