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환율 관망세

입력 2012-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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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선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0원 오른 1130.1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0.20원 오른 1129.50원에 출발해 1,130원 선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각)로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정례회의와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안정화기구(ESM) 위헌소송 판결 등 국제적 이슈 때문에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00엔당 1444.6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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