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근혜의 힘? 대유신소재, 불공정거래 의혹에도 급등

입력 2012-09-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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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의 불공정거래 의혹에 휩싸인 대유신소재가 급등세다.

11일 대유신소재는 오전 10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1.48오른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신소재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용우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전일 박 회장 일가가 자신이 대주주인 대유신소재의 적자 전환 실적 발표를 불과 며칠 앞두고 주식을 팔아 4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이날 국회 대정부질의에 출석해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나 내용에 대해 금감원 등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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