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주들이 2거래일 연속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9시27분 현재 신민저축은행은 전일 대비 14.97% 상승한 1920원에, 서울저축은행은 13.95% 증가한 1225월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푸른저축은행은 3300원으로 3.7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5월초 금융당국의 3차 구조조정에서 퇴출됐던 옛 솔로몬·한국·한주 저축은행이 금융지주사와 공기업에 인수돼 정상영업에 들어가면서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이들 저축은행이 상대적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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