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 이하 투교협)는 15일부터 금융투자회사 신규고객 및 금융투자에 관심이 있는 예비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투자,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 및 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의 금융투자능력을 제고하고 투자에 따른 위험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주식, 펀드, ELS·ETF 및 자산관리 등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주중(화~금) 뿐만 아니라 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토)에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신청은 전 강좌 또는 일부 특정 강좌만을 선택할 수 있다. 11일 10시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투교협은 동 교육과정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원 투교협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함에 있어 필요한 기초 지식과 효율적인 자산관리방법 및 투자시 유의사항을 다루기에 초보 투자자가 투자 안목을 넓히고 자기방어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