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대주주로 등극하기로 하면서 냉간압조용와이어 및 강관 제조업체 대호피앤씨의 주가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호피앤씨는 전일보다 220원(14.86%) 오른 1700원을 기록하며 2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대호피앤씨는 계열사 동방금속공업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동방금속의 유상증자에 50억원을 출자해 지분 35%를 인수했다. 이에 포스코는 대호피앤씨의 지분 15%를 확보해 2대주주로 부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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