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극장산울림
‘동행’ 속 두 남녀는 기적 같은 만남을 통해 다시 살아나아 갈 이유를 발견하게 되고, 오직 사랑을 통해 다시 한 번 삶의 의지와 꿈을 갖게 된다.
임영웅 연출과 윤대성 작가의 ‘동행’을 통해서 인생에 간직되어 있는 아름다움과 많은 이들에게 열정과 꿈을 이야기 한다.
산울림의 무대를 책임지는 미술의 박동우와 조명의 김종호, ‘한 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의 두 주역 권성덕, 이인철을 비롯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를 통해 황혼기 여성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던 이현순 그리고 산울림의 무대에서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규하와 윤정욱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과 열정을 심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