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보름여 앞둔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한 시민이 급등한 사과가격에 놀라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이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낙과 피해가 생기면 가격이 급등한다"면서 "올해도 태풍 피해가 너무 커서 사과, 배 가격이 매우 불안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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