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재 굴러온 당신'에서는 윤빈(김원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일숙(양정아)과 재용(이희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숙(조윤희),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세광(강민혁)에게 선보이며 미소짓는 말숙(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희(김남주)는 내래이션을 통해 1년이 지났음을 알렸고 "시누이 결혼식 가는데 괜찮냐"고 말해 누구의 결혼식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과연 누가 결혼할지 정말 궁금하다" "세 커플 합동 결혼식이어도 좋을 것 같다" "빨리 결말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마지막회는 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