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이정기, 이승기 사촌동생이지만 음치 판정

입력 2012-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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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4' 캡쳐)

이승기 사촌동생 이정기(19)가 결국 탈락했다.

이승기 사촌동생 이정기가 Mnet‘슈퍼스타K4’에 도전했으나 탈락의 쓴맛을 봤다.

7일 방송한‘슈퍼스타K4’는 지역예선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기는 자신을 이승기의 사촌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형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이승기의‘삭제’를 열창했다.

하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형처럼 될 것 같진 않다. 음치다”며 혹평했다. 길도 “노래 못 하는 거 알고 있냐”고 덧붙였다.

이정기는 “노래보다는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남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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