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7일 병원측에 따르면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신대방역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3시간 동안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오는 13일 신대방역에서 진행하며 27일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혈당과 혈압 측정, 간이 치매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이 이뤄지며 건강검진을 통해 의심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의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의사가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직접 답해준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24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건강검진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