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 미국 공략 속도낸다

입력 2012-09-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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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의 미국 공략이 빨라지고 있다.

크라제버거는 미국 2호점을 7일(현지시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메릴랜드주 다운타운 베데스다 1호점을 연지 9개월 만이다.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Loudoun county)에 문을 여는 크라제버거 2호점은 대규모 타운하우스 개발 단지내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형 쇼핑몰과 리조트가 형성돼 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 외에도 곡물과 야채로 만든 패티를 사용한 ‘클래식 베지버거’, 칠면조 고기를 사용한 ‘터키패티’ 등 현지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도 있다.

크라제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미국 2호점은 제빵시설과 주방 공간을 확보하는 등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춘 매장”이라며 “미국내에서 가맹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제버거는 연내 미국에 총 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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