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침수차 특별 보상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2-09-06 10: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올해 말까지 ‘침수차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구입한 차량이 3개월 이내에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가격을 100% 환불해주며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해준다. 또한 100만원의 추가 보상금도 지급한다.

SK엔카 직영차는 침수차량 판별을 위한 특별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확인하기 어려운 침수 흔적까지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한번 침수 된 차는 그 당시에는 이상이 없어도 추후 엔진이나 전기 부품에 이상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침수흔적을 없애고 불완전한 수리를 한 침수차가 멀쩡한 중고차로 나오는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보증 차량이나 믿을 수 있는 차량진단서비스를 이용해 침수 여부를 살펴본 후에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침수차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