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아이돌 재벌왕 등극 "집만 해도 여러 채… MBC 살 정도"

입력 2012-09-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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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남다른 재력이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시원이가 아이돌계 재벌 서열 2위다. 1위는 제국의 아이들 형식이라고 들었다"면서 "형식이 아버지가 외제차 B사 이사진이라고 했는데 시원이는 그 정도 급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솔직히 형식이는 부모님이 부자지 형식이가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시원이는 여러 동에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한 번은 시원이를 앞 동에 내려줬는데 이후에는 뒷 동에 내려달라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앞 동이 인테리어 공사중이라서 지금은 뒷 동에 머무르고 있다고 했다"고 설명해 시원이 여러 채의 집을 가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MBC를 살 수 있다.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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