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훈남 대역 얼굴 공개… 누리꾼 "끼리끼리 노는구나"

입력 2012-09-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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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트위터)

배우 주원의 대역 이태영이 훈남 외모로 화제다.

이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만난 배우 중에 주원은 최고의 배우다. 같지만 다른 역할을 하는 우리지만 동갑내기 친구라 더욱 호흡이 잘 맞았던 같다. 언제나 너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수고했다. 친구여"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주인공 주원과 주원의 대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이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시탈을 쓰고 나란히 앉아 있거나 서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다정한 포즈를 짓고 있다.

주원은 이태영의 글을 리트윗(재전송)하며 "넌 최고다"란 말을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대역도 훈남이네" "두 사람 우정 훈훈해" "잘생긴 사람은 끼리끼리 노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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