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아이돌가수 장무이, 12세 모델 미카와 열애중 '충격'

입력 2012-09-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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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무이 웨이보
24세 남자 아이돌가수와 12세 소녀모델이 열애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가수 장무이가 어린이 모델 미키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터넷에서 공개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장무이는 1988년생, 미카는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12살 차이 띠동갑이다.

장무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미키와 함께한 사진들을 여러장 올렸다. 특히 하트를 남발하며 열애 중임을 한눈에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무이는 쇼파 위에서 미카와 다정하게 앉아 사진을 찍는가 하면, 미카가 장무이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장무이는 미키의 사진을 웨이보에 올리며 "같이 웃고 같이 미치자"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애기야, 수고했어" 등의 글을 함께 올려 미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미성년자와 사귀는 건 좀…" "장무이 미카 나이차는 있어도 왠지 잘 어울리네" "설마 이게 진짜일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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