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 불출마설이 제기되며 급락했던 안철수 테마주가 안 원장 특유의 화법으로 인한 헤프닝으로 일단락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5일 10시16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대비 3.50%(45원) 오른 133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안랩 역시 1.45%(1700원)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써니전자도 4.19%(340원) 오른 8220원에 거래되며 전날의 폭락을 만회하고 있다.
지난 4일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문제에 어떻게든 일조하고 싶다”는 모호한 발언을 해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하지만 안 원장 측근은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진화에 나서 관련주들 역시 반등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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