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이 불황기에도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호평에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웰크론한텍은 전일보다 110원(3.74%) 오른 30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화증권은 웰크론한텍에 대해 2013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2014년까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웰크론한텍은 경기방어적인 식품ㆍ제약회사의 자동화 설비와 에너지 절감설비가 주력이기 때문에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업황 호조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식품ㆍ제약업체도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2014년까지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웰크론한텍이 식품제약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와 폐수처리설비 수주 증가로 2013년과 2014년 수주가 각각 1000억원과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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