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귀향차량 305대 지원

입력 2012-09-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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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K3 250대를 비롯해 K5 하이브리드 10대, 스포티지R 10대, 뉴 쏘렌토R 10대, 카니발R 20대 등 총 300대의 일반 시승 차량과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5대를 준비했다.

일반 시승차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5일~23일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 또는 11번가 홈페이지(http://www.11s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24일 양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시승 차량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박7일간 제공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대당 5만원의 유류 충전과 함께 11번가 포인트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는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특수장치인 핸드 콘트롤러를 탑재했다. 또한 승하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휠체어 크레인, 휠체어 리프트 트랙커 등이 설치돼 있다.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가능하며 50만원의 귀성 경비와 10만원의 유류 충전, 5만원 상당의 선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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