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난 내 주식 … 대안은? ETF

입력 2012-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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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지난해 하반기 유럽 재정위기 이후 증시가 급락하면서 수천만원대 주식투자 평가손실을 입었다. 아직도 보유 종목 가운데 주가가 회복되지 않은 종목이 수두룩하다. 주식투자로 한때 쏠쏠한 재미를 본 A씨는 여전히 이 방식의 재테크를 고수하지만 요즘은 분산투자 차원에서 채권에도 눈길이 간다. 채권 수익률은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 단 채권은 주식처럼 접근이 쉽지 않다보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A씨와 같이 채권과 주식에 동시 투자해 자산배분을 하고 싶은 개인들을 위해 국고채 장기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ETF는 10년 만기 국고채를 편입하지만 국채 선물을 활용해 실질 만기(듀레이션)를 2배로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채권은 만기가 늘어날수록 기대수익률도 올라간다는 측면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는 것.

채권 수익은 크게 채권가격 변화에 따른 자본손익과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수익으로 나뉘는데 이중 자본손익이 10년 만기 국고채 대비 2배로 늘어나면서 수익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이다. 투자방식이 ETF다보니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데다 기존 국고채보다 변동성이 확대되다보니 '심심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주식형 레버리지 ETF는 있었지만 채권형 레버리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고채 ETF는 6개월•1년•3년•10년 만기로 상장돼 거래되나 레버리지 효과가 없어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과거 2년 동안 이 ETF에 투자했다면 누적 수익률은 14.40%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수익률(7.00%)과 코스피200 레버리지 ETF(5.49%) 대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8.55%)보다는 2배가량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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