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철 출현-공효진 거리 포착…스타 직찍 왜 열광할까?

입력 2012-09-04 09:14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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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타 직찍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메이크업과 의상을 갖춰 입고 찍은 화보사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배우 공유는 지하철에서 찍은 직찍 사진으로 화제선상에 올랐다. 이 사진은 영화 ‘도가니’ 촬영 당시 지하철에서 찍은 것으로 누리꾼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연예인 포스”라며 “지하철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외모”라고 극찬했다.

얼마 전 공효진도 서울 한남동 거리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되며 화제가 되었다. 하얀색 원피스에 워커,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은 모델 같은 포스를 발휘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처럼 스타들의 직찍 사진은 공개만 되었다하면 화제가 된다. 정형화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때와 달리 자연스러운 사복 패션과 외모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면서 한층 돋보이기 때문. 스타의 사생활,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밖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팬심도 화제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