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입장권 증정 이벤트 펼쳐

입력 2012-09-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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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리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스프리스가 주최하는 락페스티벌 ‘LET’S ROCK FESTIVAL Vol. 6’ (이하 렛츠락 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년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은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년 대중음악상 5개 부문 최다후보자로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검정치마’, 경쾌하고 명랑한 음악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2인조 밴드 ‘페퍼톤스’에 이어 혼성듀오 ‘가을방학’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KBS ‘TOP밴드’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번아웃하우스, 엑시즈, 아이씨사이다, 네미시스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2010 아시안 비트 태국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밴드 몽키즈까지 여러 실력 있는 밴드들이 렛츠락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이은미밴드, 글렌체크, 트랜스픽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짙은, 원모어찬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 내귀에 도청장치, 게이트플라워즈, 몽구스, 해리빅버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인디밴드들이 알찬 구성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스프리스는 오는 9월 14일까지, 스프리스에 방문한 모든 고객이 구매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렛츠락 페스티벌’ 입장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50명(1인 2매)에게 입장권을 선물하는 것으로 당첨 발표는 9월 19일에 스프리스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프리스 최승순 팀장은 “렛츠락 페스티벌은 락 음악과 함께 뛰고 즐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를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스프리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젊음의 에너지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9월 22~23일 양일간 한강 난지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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