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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유재석의 중학교 동창들은 3일 방송된 MBC '놀러와-400회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날 유재석의 중학교 동창이 스튜디오를 찾았고,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유재석의 동창들은 과거 유재석의 성격에 대해 "아주 시끄런 딱따구리같은 친구다"라고 말하거나 "시끄럽고 깐족깐족 댔던 촉새"라고 설명하며 그를 당황케 했다.
또한 동창들은 "재석이가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 싸운 적 없지만 딱 한번 다툼이 있었다. 연합고사 쉬는시간에 학교에서 제일 싸움 잘하는 애에게 재석이가 깐족댔다. 그러다 한 대 맞고는 저 멀찌감치 방어태세로 구시렁대더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