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마법학교 화제..."해리포터 작가의 자식사랑"

입력 2012-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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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케이 롤링(Joan K. Rowling)이 자녀를 위한 4억원 짜리 마법학교를 짓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롤링이 자신의 9살, 7살짜리 두 자녀를 위해 저택 뒷마당에 특별한 놀이터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롤링의 놀이터는 25만 파운드의 엄청난 건설비로 한화 약 4억원이 규모다.

특히 해당 마법 학교는 12m 높이의 2층짜리 목조탑과 탑에서 내려올 수 있는 미끄럼틀 등이 설치되며 비밀 통로와 밧줄로 된 다리 등이 건설된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왔던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흡사한 분위기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지워진다면 멋있을 것 같다" "엄마의 사랑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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