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4년 만의 신규분양…전 가구 85㎡ 미만 중소형 구성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671-34번지 일대에 820가구 규모의 ‘강릉 더샵’(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13층 13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85㎡ 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사업 추진 등 개발 호재들로인해 지난 2년간 공시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할 만큼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강릉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서 커뮤니티시설까지 특화된 설계를 통해 강릉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릉 더샵’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마감재, 컬러, 붙박이장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홈스타일 초이스를 선보인다. 또 40%가 넘는 강릉 최고 수준의 녹지율과 아이들을 위한 친수 놀이공간으로 강릉 내 타단지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인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출입카드만 있으면 주차부터 출입까지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가스·난방·조명을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문의 : 033-655-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