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탄산수·저지방우유 등 PB 상품 출시

입력 2012-09-03 15:14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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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탄산수 2종과 저지방우유를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네랄 스파클링워터 플레인과 미네랄 스파클링워터 레몬 등 2종으로 구성된 탄산수는 모두 제로칼로리로 계룡산 맑은 물에 탄산가스를 용해시켜 맑은 물과 톡톡튀는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75ml 기준 가격은 2500원으로 기존 수입 탄산수 대비 약 20% 저렴하다.

저지방우유는 일반 우유 대비 유지방 함량은 절반 이하로 낮추고 칼슘은 2배, 철분은 6배 강화했으며 우유에 있는 풍부한 칼슘과 영양소는 필요하되 포화지방을 경계해야 하는 고객층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가격은 800원(200ml)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여성고객층을 중심으로 탄산수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맑은 물로 만들어 신선하며 가격은 훨씬 합리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고칼슘 저지방 우유는 비만 예방과 뼈 건강을 고려해 우유를 선택하는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