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부자아빠 세이프존 ELS’ 판매

입력 2012-09-03 14:35수정 2012-10-03 15:13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인 세이프존 도입, 연 15% 수익 가능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5일까지 만기 원금손실 가능구간을 좁힌 부자아빠 세이프존 ELS 3120회를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

부자아빠 세이프존 ELS 3120회는 3년 만기 6개월마다 상환을 관측하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 시 연 15.00%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상품은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이하로 하락 하더라도 만기평가일에 55% 이상인 경우 원금을 지급해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에 비해 안정적인 상품이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이번 상품은 일반 스텝다운 ELS가 갖는 수익성을 보장하면서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여 최근과 같은 불안한 증시에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삼성전자, KOSPI200/HSCEI 2종, KOSPI200/S&P500, GS건설/LG전자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6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