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도이체방크 3R서 22위로 하락

입력 2012-09-03 13:19수정 2012-09-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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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AP/연합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승이 힘들게 됐다.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해 3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22위로 하락했다.

그러는사이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이 버디쇼를 펼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맥길로이도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2위자리에서 웨스트호이젠을 쫓고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는 그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더스틴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존 허(22)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50위,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4오버파 217타로 공동 72위, 배상문(26·캘러웨이)은 공동 75위(5오버파 218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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