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김준현-수지 쟁반키스? “나도 해볼래”

입력 2012-09-02 22:36수정 2012-09-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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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개그맨 신보라가 김준현-수지의 쟁반키스가 화제가 되자 직접 재연에 나섰다.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신보라는 “지난주 ‘생활의 발견’에서 수지가 김준현하고 뽀뽀했다고 말이 많다. 쟁반에 밀렸다느니, 계획적이라느니…개그맨은 뽀뽀하면 안돼?”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보여주겠다”며 박성광과 재연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두 번 시도 끝에 “절대 못하겠다. 수지는 용감하다”고 말해 관객과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준현과 수지는 지난 26일 ‘생활의 발견’에서 쟁반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쟁반 소리에 놀랐지만 진짜 입술 안닿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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