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안내상 살해 예고? 시청률 급상승

입력 2012-09-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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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MBC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1일 방송된 ‘메이퀸’은 13.7%(AGB닐슨리서치)로 자세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1일 방송된 ‘메이퀸’ 5회에서는 바다에 빠졌던 아이들이 모두 살아 돌아온 것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렸으며, 온가족들이 초대되어 만찬을 즐겼다. 해주(김유정)는 금희(양미경)에게 원피스를 선물 받고 기뻐했지만, 달순(금보라)의 심술에 옷을 빼앗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순의 구박이 심해지자, 홍철(안내상)은 도현을 찾아가 잃어버린 딸에 대해 묻고, 도현에게 해선 안 될 말을 전한 홍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2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홍철이 정우와 이야기를 하다, 해주가 도현의 딸이 아니라 금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홍철은 해주에게 친엄마의 존재를 알려주겠다고 결심하고, 금희와 만나기로 한 자리에 해주를 불러내는 내용이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SBS특별기획드라마 ‘다섯 손가락’과 13.7%로 ‘메이퀸’과 나란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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