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라 최성조 거절…"간고등어라도 유부남은 안돼"

입력 2012-09-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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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조가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에게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16명의 남녀가 출연해 ‘커플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커플 수중 3종 게임을 앞두고 커플 결정전을 진행했다. 지난주 10승을 달승한 최성조는 김사라를 선택했지만 거절당했다.

김사라는 거절이유에 대해 “유부남이잖아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라 최성조 거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사라 최성조 거절, 게임은 게임일뿐이다", "김사라 최성조 거절, 김사라 이쁘다", "김사라 최성조 거절, 최성조가 유부남이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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