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스타K 4' 방송캡처
지난주 빅마마 멤버 이영현의 ‘체념’을 부른 죠앤은 컨디션 난조로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해 심사위원단의 표정이 굳은 바 있다. 이승철은 “이곳은 냉정한 곳이다. 정말 노래 잘 하는 친구들이 많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평가하며 불합격을 주었다. 윤건은 “선배 가수기도 하지만 좀 더 노력해야 한다. 또한 죠앤은 이곳이 아니더라도 가수로 다시 활동할 기회를 얼마든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무대 뒤로 내려간 죠앤은 “또 가족들 마음만 아프게 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죠앤은 2001년 ‘퍼스트러브’로 데뷔한 이후 ‘제2의 보아’라는 찬사와 함께 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소속사와의 불화로 가요계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