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스타K4' 방송캡처
그는 “1998년 도에 데뷔했다. 핑클, 신화와 데뷔 동기고 그 당시 최고 가수였던 HOT와 젝스키스를 잡으려고 나왔지만 결과는 그냥 없어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난 지금도 방송 잘 안 본다. 내가 끝났구나, 내가 꿈꾸던 가수로는 살 수 없구나를 느끼니까 방송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꿈이라는 게 잊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잊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꿈을 꾼 것이 아닐 것”이라고 ‘슈퍼스타K 4’ 도전 계기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의 관심 속에 노래를 부른 김정현은 아쉽게도 합격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 잘 하는 매니저로 남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정현은 현재 가수 김완선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