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김우남·주호영·유일호·김영우 의원 등 국회방문단은 스웨덴 국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스웨덴을 방문했다.
이 부의장은 수도인 스톡홀름의 시립보육시설을 시찰하고 페르 베스떼베리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한편 리세롯 하그베리 제3부의장과 오찬, 사회보험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 베티나 카세피 고용부 차관과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 부의장은 금년 2월 개관한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내에 있는 한국관 등을 둘러보며 “양국 간 학술교류 및 문화교류는 두 나라의 문화,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우리국민 개개인의 세계화가 한국전체의 세계화 보폭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 등 국회방문단은 6일간의 유럽 방문 일정을 마치고 내달 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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