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서희,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 위촉돼

입력 2012-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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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영무 기자

배우 장서희가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돼 ‘K-Food 알리미’로 활약한다.

한류스타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서희는 글로벌 시장에 한류를 적극 활용해 한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식의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취지로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번 홍보대사는 다음달부터 1년 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CF영상, 화보 촬영, 농식품 수출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며 오는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릴 팬미팅을 통해 한국 음식을 홍보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다음달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장서희는 한중(韓中) 수교 2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드라마 ‘서울임사부’가 중국의 BTV와 CCTV에서 방영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림과 동시에 현재는 중국 다른 채널을 통해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현재 중국 500억 대작 드라마 ‘수당영웅’에서 ‘한국판 장희빈’으로 13억 인구의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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