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방송캡처
이날 박유천은 인기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마이크 앞에 선 박유천은 “이 작품을 꼭 봤으면 했는데 보지 못하고 가신 우리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 훌륭한 박유천이 되겠다. 지금과 같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연기를 하면서 행복한 일은 좋은 작품을 만나고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다. 이 상은 드라마를 좋아하고 응원해준 이들의 마음이 담긴 상이다.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차분하게 소감을 전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맡는다. 신현준, 한고은 사회로 진행된 2012서울드라마어워즈는 총 45개국에서 201편의 드라마가 출품되었으며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 24편 가운데 대상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