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K-POP 스타로 선정돼 호주 공중파 방송 출연 예정

입력 2012-08-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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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씨클라운(C-CLOWN)이 호주 여심 사냥에 나선다.

씨클라운은 호주 공중파 최초 아시안 팝 전문 프로그램인 호주 SBS(Special Broadcasting Station) ‘팝 아시아(Pop Asia)’에 K-POP스타로 선정돼 호주 전역에 전파를 탄다.

‘팝 아시아(Pop Asia)’는 아시아 팝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시청률 높은 인기 프로그램. 아시안 팝 프로그램이라고 부르기보다 케이팝 프로그램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류 열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호주 SBS 제작관계자는 “최근 한류 열풍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 이어 남반구까지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호주에서 한국 아이돌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거세게 불고 있다”면서 “현재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씨클라운에 대해 호주 현지인들은 ‘새로운 한류 주인공 아이돌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이 방영을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직접 인터뷰를 위해 한국에 왔다. 특히 씨클라운의 리더 롬(ROME)은 호주 출신으로 알려져 호주 팬들 사이에 C-CLOWN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달 2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되는 ‘팝 아시아’에서는 씨클라운에 대한 소개와 차후 계획에 대한 리더 롬의 인터뷰, 타이틀곡 ‘솔로(SOLO)’ 티저 영상, 한국 무대 퍼포먼스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여섯 멤버 모두 항상 한국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통해 K-POP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호주를 찾아 현지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싶다. 팬들이 주시는 사랑에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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