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선수권대회, 태풍으로 1R 취소

입력 2012-08-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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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프로골프 하반기 첫 대회인 SBS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30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 휴먼·해피코스(파72·712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반기 첫 대회로 총 4라운드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대회가 열리는 전남 나주 지역에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1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에 시작된 1라운드 경기는 두 차례 중단됐다가 빗줄기가 가늘어진 오전 9시30분 재개됐으나 다시 폭우가 쏟아져 오전 10시30분 최종 취소 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31일부터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되며 1,2라운드를 치른 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3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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