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실현 프로젝트'…점포관리·마케팅 지원
이 프로젝트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선발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점포관리 지원, 디자인, 마케팅 기법 등을 무상지원하며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가는 상당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드림실편 프로젝트는 미용실, 세탁소, 떡집 등 6호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특히 정태영 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특히 드림실현 4호점인 미용실 ‘샤샤헤어’인테리어 변경건에 대해 정태영 사장이 구조적 특성을 파악한 뒤 '아일랜드 수납카드' 를 제안했고 이는 인테리어에 실제로 반영되기도 했다.
이들 프로젝트에 참가하 자영업자에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CSR 파트너와 미소학습원, 멘토 등에 의해 경영컨설팅, 경영진단을 받게 된다.
1년간 자립할 수 있는 근간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것.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사회 공헌 활동은 ‘자발, 자활, 재능기부‘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하고 있다”며 “수혜자들이 자활 할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라는 전제하에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드림실현 프로켁트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또 현대카드는 물질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풍요함도 지원한다.
현대카드는 “수혜자가 단순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하더라도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다양한 필요를 가지고 있다”며 문화적 공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현대카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전국의 소아암 변동과 보육원 등 문화소외시설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아트스테이지를 열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국립암센터와 인하대병원 병원학교 환아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아트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환아들의 심리적 치유뿐만 아니라 예술적 재능 발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