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장애인 축제’, 2012 런던패럴림픽 화려한 개막

입력 2012-08-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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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런던 올림픽의 여운이 패럴림픽으로 이어진다.

전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2 런던패럴림픽'이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패럴림픽은 대회 사상 가장 많은 166개 국가, 7000여 명의 선수단은 '역동하는 혼(Spirit in Motion)'이라는 20개 종목 503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펼진다.

개막식은 영국의 천재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등장을 시작으로 필립 크레이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과 영국 여왕, 선수단 입장이 이어졌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카타르에 이어 123번째로 입장했다.

휠체어육상부문에 출전하는 김규대가 기수로 나선 한국은 이번 대회에 88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메달 11개 이상으로 종합 13위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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