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 짙은 다크서클… 이러다 무릎까지 내려올라

입력 2012-08-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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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신민아가 다크서클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관아로 숨어든 아랑(신민아 분)을 나무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와 아랑은 다투기 시작했고 은오는 아랑에게 상처주는 말을 내뱉었다. 이에 아랑도 "네 어머니가 널 싫어서 쫓아낸 것"이라고 독설하며 맞섰다.

다음달 은오와 아랑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한 것이 신경쓰여 밤을 샌 얼굴로 다시 마주쳤다. 특히 귀신에서 사람이 된 아랑은 눈 밑이 시커멓게 변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오와 아랑은 한 밤 중에 복숭아를 먹으며 도원결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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