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 나면…소개팅은 ‘아웃’

입력 2012-08-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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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소개팅에서 가장 인기없는 사람은 누구일까?

한 소셜데이팅 업체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여름철 소개팅 싫은 사람 1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땀냄새가 심한 사람’(37.3%)을 가장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귀신처럼 진한 화장’(31.9%)이 뒤를 이었고 ‘슬리퍼나 쪼리 신고 오는 사람(23.8%’)도 비호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반바지나 핫팬츠를 입고 오는 사람(2.7%), 뜨거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는 사람(4.3%) 등 복장을 너무 간편하게 한다거나 소개팅 시 날씨를 고려하지 않는 메뉴 선정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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