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출신 김민정 “김유정 연기 인상깊다”

입력 2012-08-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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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사진출처=연합뉴스)
아역배우에서 시작해 성공적인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김민정이 아역 연기자 김유정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민정은 “지금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 나오는 김유정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나왔던 모습을 인상깊게 봤다”며 김유정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요즘 후배 아역 연기자들을 보면 연기를 참 잘한다. 그냥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의 제 모습을 보고 어른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셨을까 싶다”고 본인의 아역 시절을 회상하며 “(아역 연기자들이) 마음의 우여곡절도 많을텐데 이겨내고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자라서 연기할 수 있는 배우로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간 ‘제3병원’은 김승우, 오지호 외에 김민정, 박근형, 수영(소녀시대), 임하룡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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