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박태환 말 놓는 유일한 후배”

입력 2012-08-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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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캡처(사진출처=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캡처)
역도선수 장미란에게 유일하게 말을 놓는 후배가 바로 수영선수 박태환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장미란이 초대손님으로 나왔다. 이날 장미란의 몰래 온 손님인 몰래 온 손님인 박태환은 장미란 선수에게 반말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장미란에게 유일하게 말을 놓는 후배가 박태환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MC의 질문에 장미란은 “원래 후배가 말 놓는 것을 싫어하는데 태환이데게는 반말을 지적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반말을 하게 된 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박태환도 “언제 말을 놨는지 모르게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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