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8/600/20120829050043_220112_520_284.jpg)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의 독일어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 방송은 서독일 인기 축구 프로그램인 ‘차이글러의 놀라운 축구세상’ 으로, 영상 속 구자철은 계속 같은 독일말을 내뱉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은 ‘분데스리가의 아시아 선수들은 모두 예의가 바르다’는 주제로 구자철을 비롯한 소속 선수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구자철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맞아요, 맞아요(Ja, Ja) 당연하죠, 당연하죠(natuerlich, natuerlich)” 라며 같은 독일어를 연거푸 말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어는 서툴구나”, “귀엽다”, “연습하면 잘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