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14년 전 모습 “옛 추억이 방울방울”

입력 2012-08-29 14:53수정 2012-08-29 16:3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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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응답하라 1997' 방송화면 캡처
핑클 14년 전 모습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는 당시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핑클의 14년 전 모습이 간접적으로 방송됐다.

극중 등장인물이 같은 방에 모여 윤윤제(서인국 분), 강준희(호야 분), 도학찬(은지원 분) 등이 함께 모여 라면을 먹다가 TV 속에 등장하는 핑클에 빠져 넋을 잃고 바라보는 장면에서다.

브라운관 속 핑클은 한 가요 프로그램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화면에 비친 핑클 멤버들은 지금과 사뭇 다르게 앳되고 풋풋한 모습이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은 “옛 추억이 방울방울” “난 S.E.S 팬이었는데 안 나오려나?” “요즘 걸그룹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핑클 #응답하라 #1997 #SES #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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