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눈물 고백 "아내가 초혼이 아니었다?"

입력 2012-08-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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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개그맨 윤택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아내가 초혼이 아님을 눈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택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 고백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윤택은 이어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더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택 김영조 부부는 현재 임신 8개월차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택 김영조 부부의 신혼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11시15분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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