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50m 드리블에 득점까지…부활 '청신호'

입력 2012-08-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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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호나우지뉴(32.아틀레티코 미네이루)가 50m를 질주하며 수비수들을 제치고 득점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열린 '2012 브라질 세리에A' 18라운드 크루제이루와의 경기에서 후반 38분 중앙선부터 50m 이상을 단독드리블 돌파해 수비수들을 제친 뒤 여유있게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지난 5월 플라멩구와 연봉 미지급 문제로 마찰을 빚은 후 현 소속팀으로 이적한 호나우지뉴는 올시즌 17경기에 출장해 4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리고 있다.

호나우지뉴가 활약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역시 지난 시즌 15위에 그쳤으나 올시즌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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