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과학자들과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최근 최첨단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코끼리, 개, 돌고래, 펭귄의 태아 모습을 생생히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영상을 담은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놀라운 자궁 속의 동물'(Extraordinary Animals in the Womb)'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엄마 돌고래의 배 속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돌고래 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3차원 초음파 스캔과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돌고래 외에도 코끼리, 개, 펭귄 등의 동물이 엄마 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돌고래의 태아 때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도 뜨겁다. 제작진은 돌고래 외에도 코끼리, 개, 펭귄 등의 동물들이 엄마 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살며시 감은 저 눈 어쩔거야, 너무 귀여워” “역시 내셔널지오그래픽이다” “발상부터 실행까지 정말 대단하다” “신비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